한국피자헛이 18일부터 ‘FREE PIZZ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가 빈 피자 박스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피자헛의 US 오리진 페페로니 러버가 담긴 피자헛 박스로 바꿔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5일로 나눠 전국 110개 피자헛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당 총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상관없이 빈 피자 박스를 피자헛 매장으로 가져오면 즉시 US 오리진 페페로니 러버 M 사이즈 피자를 피자헛 박스에 담아준다. 18일 프로모션을 먼저 진행한 피자헛 대치동점과 신림점에는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FREE PIZZA’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20일(▲압구정역점 ▲경기양평점 ▲강릉교동점 ▲천안신방점 ▲전주혁신점 ▲대구칠곡본점 ▲부산명지점 ▲신제주점 등 54개 매장)과 4월 26일부터 27일(▲사당점 ▲수원광교점 ▲삼척점 ▲세종다정점 ▲인천검암점 ▲광주비엔날레점 ▲김해율하점 ▲부산기장점 등 54개 매장)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매장당 이틀에 걸쳐 하루 선착순 50명의 고객이 ‘FREE PIZZA’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박주영 피자헛 브랜드센터 상무는 “많은 고객이 정통 미국식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US 오리진 피자를 부담 없이 접해보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신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 블루샥은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한 아이스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아빠상어가 좋아하는 블루 소다 스무디 ▲엄마상어가 좋아하는 백도 에이드 ▲아기상어가 좋아하는 카라멜 인절미 프라페 등이다. 한정판 굿즈인 △블루샥 X 핑크퐁 아기상어 비치타올 칠링백 세트도 만날 수 있다. '아빠상어가 좋아하는 블루 소다 스무디'는 상쾌한 하늘색 비주얼과 함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밀키한 소다 스무디이며, '엄마상어가 좋아하는 백도 에이드'는 새콤달콤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의 백도 과육을 핑크빛 에이드에 담았다. '아기상어가 좋아하는 카라멜 인절미 프라페'는 진한 맛의 카라멜과 인절미의 쫄깃한 식감을 조화롭게 믹스한 아이스 프라페 음료다. 블루샥은 한정판 굿즈 '블루샥 X 핑크퐁 아기상어 비치타올 칠링백 세트'를 선착순 2000세트 판매한다. 신메뉴 구매시 '핑크퐁 아기상어 와블러'를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루샥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 블루샥 앱을 통해 신메뉴 음료 1000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
더벤티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성군과 손잡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진행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는 국내 대표 차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차 문화와 차 산업을 포함한 세계의 차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더벤티는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 참여 시 축제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축제 유료체험 프로그램 1만원권, 홍차 티백, 에코 장바구니 MD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더벤티의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더벤티 보성군 지역상생 말차 시리즈 4종 ▲말차 아인슈페너 ▲말차 멜팅초코 ▲말차 코코넛쉐이키 ▲말차 유자에이드를 더벤티 앱을 통해 픽업 주문 시 참여할 수 있다. 보성 말차 시리즈 주문 시 음료 한 잔당 스탬프가 1개 적립되며, 총 스탬프를 3개 적립 시 경품 응모권이 자동 응모된다. 더벤티의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는 당일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더벤티 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더벤티의 말차 시리즈와 국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봄날의 문학 산책로'로 변신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별마당 도서관이 한국문학번역원과 내달 12일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서가 가득 봄 향기를 내뿜는 생화들과 함께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 및 입후보한 한국 문학 작품의 원서와 번역서 총 8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방문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름난 별마당 도서관이 국내 대표 문화 향유 공간으로, 전 세계에서 호평받은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중앙에 마련된 6개 서가에서는 해외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 작품 최초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 시 부문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2016)을 수상한 데 이어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2023)을 수상한 한강 소설가의 원서와 번역서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독일 추리문학상 국
최근 게임사들이 대작 출시를 앞둔 가운데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이 다수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 내 곳곳에서 게임 IP가 발견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과 유통 브랜드간의 컬래버레이션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과 다른 산업의 브랜드가 만나는 이색적인 방법은 신규 게임 론칭 사실을 알리거나, 게임 출시일 등 기념일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다른 장점은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폭 넓은 타깃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게임 이용자들의 주요 연령층과도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인게임 내 선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이용자들에게 컬래버레이션은 일종의 이벤트로 작용한다. 유통사 입장에서도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어 협업을 수행하는 양 사에게 윈윈전략이 된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넷마블은 오는 5월 말까지 출시 예정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네네치킨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네네치킨에서는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와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를 판매한다. ‘내
롯데웰푸드가 5월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가격 인상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12.0%다. 먼저 ▲가나마일드 1200원→1400원 ▲초코 빼빼로 1700원→1800원 ▲크런키 1200원→1400원 ▲ABC초코 6000원→6600원 ▲빈츠 2800원→3000원 등의 가격이 오른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터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 제품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롯데웰푸드는 원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 시세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5일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만 559달러를 기록했다. 코코아는 지난 수십 년간 t당 2000달러 내외 수준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 종전 최고치는 t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인데 올해 들어 47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연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코코아 시세가 높아진 이유는 엘니뇨 등 기상 이변과 카카오 병해로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
주명건 세종대학교 명예이사장이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북한 핵 협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언더그라운드 시티 건설이 전쟁억지력의 필수 선결 조건"이라며 '언더그라운드 시티' 건설을 제안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주 명예이사장은 "한국은 중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으로부터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받고 있다. 전쟁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유비무환으로서 적의 기습공격을 막은 뒤 보복공격을 할 수 있어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라며 "공격용 무기를 개발해 적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차 피해가 크면 반격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핀란드와 몬트리올, 토론토 등이 건설한 언더그라운드 시티를 소개했다. 언더그라운드 시티는 전쟁 때도 도움이 되지만 기존 생활 환경 개선에도 필요하다. 캐나다의 몬트리올과 토론토는 핵 공격과 혹독한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언더그라운드 시티를 건설했다. 몬트리올의 언더그라운드 시티인 RESO는 몬트리올 중심가 지하에 총연장 32㎞ 지하도로와 12㎢의 광장을 만들어 120개 출입구로 지상과 연결했다. 여기에 1600여 개의 상가가 입주하고 주요 건물과 10개의 지하철역을 연결해 매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이로써 2021년 6월 제도 시행 후 4년 동안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란 보증금 6000만 원을 넘거나 월세 30만 원 이상인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임차인이 따로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도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돼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다만 임대인은 소득세를 내야 해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측면이 있다. 이는 2020년 7월 말 주택임대차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된 이른바 '임대차 3법' 중 하나다.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 상한제 등 다른 제도는 법 개정 직후 시행됐으나 임대차 신고제는 관련 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걸려 2021년 6월부터 시행했다. 다만 계도 기간을 2년으로 정해 신고 의무만 부여하고 그간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제도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막으려고 1년 단위로 계도기간을 연장해오고 있다. 지난해 계도 기간 만료가 다가온 가운데 전세사기, 역전세 문제가 잇따르자 정부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에 행정력을 쏟기보
LG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했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 위기종을 다뤄 대중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펼친다. 먼저 약 7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세스’와 협업해 캠페인 주목도를 높인다. 세스는 뉴욕 거리에서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혼자 들어 유명해진 미국인 인플루언서로, 이번에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피켓을 들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해 메시지를 확산한다. 또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 및 미국 국립야생동물
LG생활건강이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 년의 연구 끝에 화장품에 구현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글로벌 론칭 행사를 겸한 ‘비첩 NAD+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로 만든 ‘NAD Power24TM’을 함유한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리뉴얼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NAD+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류동렬 교수, 피부과 전문의 김지영 원장,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장 손남서 상무 등이 연사로 나와 NAD+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 안티에이징 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