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기반 주거 플랫폼 기업 홈플릭스가 비접촉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AI 바이탈 프레임(AI Vital Frame)’의 대규모 실증 사업(PoC)을 확대하며 시니어 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플릭스는 국내 최초 실버타운인 유당마을을 포함해 케어링스테이, 봄마을, 효벤트, 현대실버요양원, 동탄효드림요양원 등 전국 주요 시니어 시설 6곳과 협력해 ‘AI 바이탈 프레임’ PoC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추가 기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AI 바이탈 프레임’은 액자 형태의 디바이스에 초정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한 비접촉식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도 심박수, 호흡, 수면 상태 등을 24시간 자동 측정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AI 분석을 거쳐 의료진과 보호자에게 맞춤형 리포트로 제공된다. 특히 주요 질환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선제적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보호자들은 사생활 침해 우려 없이 부모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나타냈고 요양시설 운영자들은 인력 부담 완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측면에서 도입 효과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인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총 5만 계좌 한도로 운영되며 월 납입 한도는 30만 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4%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연 12% 금리(기본금리 포함)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에서 태어난 자녀를 둔 가입자의 경우 자녀 수와 관계없이 최대 금리인 연 12%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2023년 ‘깡총적금’, 2024년 ‘용용적금’, 2025년 ‘아기뱀적금’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된 저출생 대응 금융상품 시리즈로 출산 장려와 가계 지원을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첫 가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금고 회원의 자녀가 참석해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별도의 출생 축하 선물을 받았다. 조봉업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년간 매년 띠별 콘셉트 상품을 출시하며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인천 연수구는 봄철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 4종의 법정 제3급 감염병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리면 발열·오한·근육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2013년~2023년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며, 현재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팔과 긴바지 착용 ▲모자와 목수건 등 보호복 착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등산로 벗어난 산길 자제 ▲귀가 후 즉시 샤워 ▲옷 분리 세탁 등의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연수구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예방 중심의 관리를 강화한 결과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을 많이 감소시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발생은 없었고, 쯔쯔가무시병은 10만 명당…
인천 연수구는 10월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알 권리 및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6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른 것으로, 전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홀수 해에는 이용업·미용업, 짝수 해에는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을 각각 전수 평가한다. 올해는 숙박·목욕장·세탁업 대상 총 216개소에 대해 업소별 서비스·시설·위생 수준을 ▲일반현황 ▲영업신고증 게시 현황 등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을 평가도구표에 따라 현지 조사 방식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백색등급)로 구분된다. 평가 결과는 연수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우수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백색등급 업소에는 현장 지도와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 시설 개선 등 향후 우수업소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서비스 평가를 통해 소비자는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인천 연수구의회는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증에 착수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김국환 연수구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박정수 의원을 비롯해 한재형·이세웅·유진우 세무사, 강우석 회계사, 호진화 남인천농협 상임감사 등 재정 전문가인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오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전반을 살피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낭비 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검사 후 작성된 의견서는 향후 예산 편성 및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박현주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위원들의 철저한 검토가 연수구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 자치의 시작, 주민자치회 활동’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열린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총회, 자치 계획 수립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 이정미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 개념 및 운영 ▲의제 발굴 방법 ▲숭의4동 주민자치회 활동 돌아보기 ▲2026년 자치회 운영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숭의4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자치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국세청이 은밀하고 지능화되는 탈세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신고 포상금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부동산 탈세는 부모·자녀 간 거래 등 사적 영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적발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세무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다양한 탈세 수법이 동원되는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일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절세를 가장한 허위·왜곡 정보가 확산되면서 탈세가 일상화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과세당국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의 제보와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 국세청은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이며 개통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780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이는 부동산 탈세 근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고센터에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탈루 등 다양한 유형의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실제로 아파트 취득자금을 부모로부터 증여받고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나, 자경농지로 허위 신고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은 사례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접수된 제보를 자체 과세자료와 연계해 면밀히 분석하고, 탈루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지난 7일 6차 회의를 열고 8개 자치구 20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후보 추천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현역 11곳은 현역 의원으로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제물포구에서 허식 시의원이 단수 추천됐고, 연수구는 1선거구 정해권 시의회 의장, 2선거구 김용희 시의원, 3선거구 유승분 시의원, 4선거구 송인창 연수구청소년재단 이사, 5선구구 이강구 시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남동구는 1선거구 임춘원 시의원, 2선거구 이선옥 시의원, 3선거구 문종관 전 남동구의원, 6선거구 이인교 시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부평구는 1선거구 이명규 시의원, 4선거구 홍석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추천했고, 계양구는 1선거구 김보성 계양구 영남향우회 회장, 3선거구 김인희 인천의꿈대한민국의미래 대표이사, 4선거구 이정호 전문건설업 대표를 각각 후보로 의결했다. 서구는 1선거구 김영훈 클럽훈짐 피트니스센터 대표, 2선거구 이용창 시의원, 4선거구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했고, 검단구는 6선거구 주현석 마왕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옹진군은 신영희 시의원으로 후보로 결
강화군 교동 등 민간인 통제선 검문으로 불편했던 출입 제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차량이 이동할 때마다 군인이 직접 검문하던 인력 중심 방식에서 디지털 체계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와 최영길 해병2사단장 간 ‘민북지역 출입통제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CCTV 디지털 검문 체계를 올 하반기 단계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강화 민북지역 검문소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방문객은 물론, 해당 거주민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연간 700여만 대가 넘는 차량과 200여만 명 이상 방문객이 오가는 교동대교 검문소로 인해 심각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앞서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과 함께 국방부와 해당 부대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접경지역 통행제한 개선 간담회’를 갖고 교동대교 검문 하이패스 형식의 전환 약속을 받아내 군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배 의원은 “검문체계 개선이 군민의 불편과 효율적인 안보시스템을 동시에 이뤄내는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국내 최초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가 양산 단계에 돌입하며 공군 전력화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대한항공은 9일 본사 테크센터에서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MUAV 양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처음 공개됐다. 기체는 길이 13m, 날개폭 26m 규모로 12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을 탑재했으며,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에서 장시간 비행하며 지상 목표물을 정밀 정찰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업에서 체계 개발을 총괄하며 무인기 양산 종합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LIG 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핵심 구성품을 통합해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첨단 탐지 센서, 항공전자 장비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운용 체계를 구현했다. MUAV는 지난달부터 비행시험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에는 운용부대에서 체계 통합 및 비행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감시·정찰 임무에 본격 투입된다. 군은 이번 무인항공기 도입을 통해 적 전략 표적에 대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