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 지역위원장이 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오산의 세대교체와 혁신'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로써 오산시장 선거전은 조국혁신당의 가세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전도현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가진 소감을 통해 "그동안 오산시는 천혜의 지리적 요건과 젊은 인구 구성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경직성과 비전 부재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왔다"고 진단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금의 정치는 과연 시민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특정 세력과 이해관계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며, 시민의 선택이 아닌 일부 인사들의 의도와 계산에 따라 후보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지역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대로라면 선거는 ‘시민의 선택’이 아니라 ‘이미 정해진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로 전락할 것이라며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거나 묵인하고,동조하며 이익을 함께하려는 정치 행태라고 꼬집었다. 전도현 예비후보는…
오산시는 오산톨게이트(이하 TG)의 진출입 하이패스 차로를 현행 2개소에 1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9월 1개 차로 설치를 완료한 후 교통량 및 이용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가 증설까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오산IC는 경기 남부의 주요 도로를 잇는 나들목으로 병목현상에 따른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시가지 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본선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황이 나빠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4년 12월 한국도로공사(EX)를 방문한 데 이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단기 과제 중 하나로 오산TG의 하이패스 차로 추가개설을 논의해왔다. 이권재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와의 간담회에서 “오산시의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산IC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다. 게다가 세교2신도시와 동오산 지역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차량통행량 증대가 확실시 된다”며 “단기적 측면에서라도 하이패스TG 신설이 절실하다”고 피력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는 단기과제 뿐만 아니라 중기과제인 ▲오산IC 입체화 ▲운암뜰 AI시
한신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 대회의실에서 서울정진학교와 ‘교육 및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신대 문철수 부총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e스포츠융합전공 최은경 교수를 비롯해 서울정진학교 조광우 교장, 황주현 늘봄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 학생들을 위한 미래 기술 교육과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AI 활용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SW·AI 교육 프로그램 및 대학 주관 정부지원사업 협력 △지역사회 공공성 및 공유가치 창출 프로그램 추진 △전공·동아리·현장실습 등 학생 교류 활성화 △연구 및 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한신대 문철수 부총장은 “AI·SW 교육과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라는 미래 지향적 주제로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은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 학생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공천을 향한 결선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내 경선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낸 조용호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조 예비후보는 감점 페널티라는 치명적인 불리함을 안고 경선에 임했다. 반면 경쟁자였던 최병민 예비후보는 청년 및 신인 가산점 20%를 확보해 산술적으로는 무려 40%p의 격차를 벌리고 시작한 싸움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조 예비후보의 승리였다. '오산 토박이'를 자처하는 조 후보의 지역 기반과 원주민 세력의 강력한 결집이 중앙당의 수치적 계산을 뒤엎은 것이다. 조용호 예비후보를 만나 경선 소회와 향후 행보를 들어봤다. ▲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결선에 진출했다. 감점 20%를 극복한 소회는? "사실 20% 감점은 정치인에게 사형 선고와도 같았다. 하지만 저는 오산 시민의 상식을 믿었다. 누군가는 가산점 20%라는 특혜에 가까운 배려를 받고 시작했지만, 저는 오직 20여 년간 오산 골목골목을 누빈 제 발자취로 승부하고자 했다. 오산시민들이 결국 '지역을 아는 사람'을 선택해주었다. 감점 20%는 제 진정성을 증명하는 훈장이 되었다." ▲ 이번 결과의 핵심 동력이 ‘원주민 세력의 결집’이라는 분석이 많다
오산시는 최근 화성시와 동탄지역 하수 위탁 처리 초과 물량 문제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종국에는 현재 위탁 처리 물량을 화성시가 자체 처리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합의 사항을 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산시에 따르면 양 도시간 합의 사항에는 동탄2 하수처리장 증설 전까지 화성시에서 발생하는 화성시의 위탁 처리 물량을 오산시에서 처리하되, 화성시 동탄2 하수처리장 증설(오는 2028년 준공 예정) 이후부터 오산시 오산 3하수처리장 추가증설(2032년 준공 예정)전까지 처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위탁 물량을 축소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화성시는 오산천 상류에 위치한 동탄2 수질복원센터 유입 압송관로(차집관로) 신설 공사와 노후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향후 동탄 추가 지역 개발에 따른 하수처리장 건립 시 현재 협약된 위탁물량을 화성시가 자체 처리한다는 내용도 반영됐다. 앞서 오산시는 화성시와 동탄 하수처리 용량 부족, 초과 물량과 관련 문제를 놓고 행정 마찰을 겪었다. 갈등이 지속되자 해당 사안을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안을 추진해온 바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초 화성시에 ▲동탄 하수 위탁처리 협약 종료 ▲유량 조절 방안 마련을 통보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내 약국 4곳과 ‘생명사랑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교까치약국, 세교오약국, 테라스약국, 열린온누리약국 등 4개 약국은 ‘생명사랑 실천약국’으로 지정돼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정신건강 돌봄, 자살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약국은 협약을 통해 △우울 및 자살 위험성 검사를 위한 QR코드가 인쇄된 친환경 비닐봉투 배포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지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참여 △자살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생명존중 실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접점이 높은 약국과의 협약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자살 수단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협력망을 기반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오산 시장 공천후보 결선 투표로 오산 정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이 일찌감치 이권재 현시장을 후보를 단수 공천하며 전열을 정비한 가운데, 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선거 구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이번 민주당 결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오산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인물론'과 지역 정서를 대변하는 '연고론'의 정면충돌로 풀이된다. 비오산 출신인 김민주 예비후보는 참신함과 정책적 역량을 앞세워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고여있는 지역 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 아래, 특정 연고에 얽매이지 않는 합리적 정책 행보를 강조하며 젊은 층과 이주민 세대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산 토박이출신 조용호 예비후보는 1차 경선에서 20%의 감점을 안고도 본선경선에 진출할 만큼 지역내 저력인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십 년간 지역 사회와 호흡해 온 '준비된 지역 전문가'임을 자임하며 오산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토박이 후보로, 탄탄한 조직력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산을 지켜온 사람이 오산을 키울 수 있다"는 논리로 전통적 지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 ‘브루마블로 찾는 내 진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진로 탐색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브루마블로 찾는 내 진로’는 보드게임 형식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진로 방향을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진로 미션 수행, 직업군 탐색, 역량 카드 활동 등을 통해 자기이해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며 향후 목표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활동으로 연계되어, 탐색 결과를 실제 진로 설계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도 확대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고, 나에게 맞는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의회의 시의원 정원 증원이 마침내 확정됐다. 하지만 당초 목표했던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를 현행 7명에서 최소 9명 이상 증원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이를 두고 시의회 분위기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오산시의회는 그동안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대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임위원회 체제 전환을 준비해 왔다. 현재의 의원 수로는 원활한 상임위 배분과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최소 9석(2석 증원)'을 건의해왔으나, 최종적으로 8석으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오산시는 세교지구 입주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의원 정원이 7명(비례대표 포함)에 묶여 있어, 의원 1인당 담당 인구가 경기도 내 최고 수준에 달했다. 이는 곧 행정 감시 기능의 약화와 시민 대의권 침해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정원 확대는 오산시의 복잡해진 행정 수요를 반영하고, 주민 밀착형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상복 의장 이번 결과에 대해 아쉬움 속에서도 내실 있는 의정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이 의장은 “완벽한 형태의 증원을 이뤄내지 못한 점은 아쉽지
오산시가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공식 인수받은 것을 기점으로,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이 될 2027년 대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회기 인수 현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대회기 인수를 기점으로 향후 대회 준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공식적으로 이어받게 됐다. 오산시는 단순히 대회를 유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 발대를 시작으로 실무 중심의 단계에 돌입한다. 시는 차기 개최지로서 선행 대회의 개회식 참석 및 현장 감사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습득한다. 시와 시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장 배치, 숙박, 교통 등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준비의 핵심은 노후화된 체육 시설의 전면적인 개선이다. 오산시는 시설 보수 및 확충을 위해 국·도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대회 종료 후에도 수준 높은 생활 체육 인프라를 돌려줄 계획이다. 오산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