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공) 양평군청소년회 출범 . . 청소년 정책 추진 폭 넓게 참여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양평군교육지원청 2층 별방에서 청소년 30명을 양평군청소년회로 위촉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의거 청소년이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며 양평군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가 통합되어 전국 최초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청소년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양평군청소년회 위원들은 ▲1박2일 워크숍 ▲경기도 예산학교 ▲양평군주민참여 예산제 ▲의회 체험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학교 ▲정책제안 모니터링 ▲정책제안 공모전 ▲정책 마켓 ▲교류활동 양평군 청소년정책 추진 과정에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수혜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관련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촉된 청소년들이 올 한해 양평군청소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매력적인 양평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간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워크숍을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등교시간을 활용해 지평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평면장, 지평초등학교장과 지평파출소 관계자, 새마을 회원이 참석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전했다. 하용기 협의회장은 "학교 내 폭력을 근절시키고 학생 상호간에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매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기옥 지평초등학교 교장은 "이른 아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평초등학교눈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를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학부모인 지역 주민들의 캠페인 활동이 아이들의 폭력없는 학교생활 조성에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에 참가한 유림과 청소년을 격려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지난 12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마치고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선생의 귀향길 노정에 따라 약 250km를 걷게된다. 재현행사는 5일차를 맞이한 16일 이른아침,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영표 몽양기념관장, 양평지역 유림들은 국수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덕현 몽양기념관 前관장, 이광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 명이 재현단을 마중나와 응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재현행사는 퇴계 이황선생이 선비정신과 공경, 배려,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서원을 통한 지방인재 양성과 지방 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두물머리와 양근성지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지역발전을 살펴보면서 퇴계선생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면서 "단비가 내리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여정을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양평군을 지나 충주,단양을 거쳐 경상북도 안동에 도착해 도산서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양평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문화체육과에서 청년들의 공연과 전시회 참여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과 휴장기를 마치고 재개방 하는 양평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관광과는 지역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과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워크숍 추진을 안내하고 양평군 관광캐릭터인 '양춘이'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한 참석자는 "군수님과 소통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궁금했던 군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
양평군은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룰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 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문하 교양강좌가 펄쳐진다. 또한 읍.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들과 군민들이 양평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설명회 개최와 함께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공공편익시설,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할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
양평군이 23일부터 '양평다움'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다움'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 김성수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지인 10여 명과 함께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해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 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역사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문화기반 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양평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로 아는 일이 먼저"라며 '양평다움을 알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에 대한 문의나 신청.접수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읍산은 양평군의 대표 재래종인 철쭉과 진달래의 자생지로 매년3월 말부터 4월말까지 내리,공세리,삼성리 등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숲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피고 지는 꽃을 볼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개군면 내리,주읍리,향리의 산수유 개화기와 연계돼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 선포식은 재래종 철쭉과 진달래라는 소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고자 5년 간의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23-30 매력 그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5년동안 양평읍, 용문면, 개군면에 걸친 추읍산 내 6개 숲길과 정상부,산림욕장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진달래 군락의 확대 식재, 재래종 철쭉 자생지 확대를 위한 생육환경개선, 정상부 표지석과 휴게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추읍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양평읍 등 인근 3개 읍면의 주민과 추
양평군의회는 12일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12일간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개 의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그리고 본예산보다 590억원(6.35%)이 증가한 9,885억 원에 대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군의회의 심도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며 심사하는 안건들에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어 양평군의 발전및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꽃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배다리를 지난 1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는 지난 2012년7월 처음 설치됐다.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선박 44척을 다리 형태로 연결했다. 특히 이번 배다리 공사는 예산 27억 9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3년간의 공사끝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복합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배다리의 배 한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해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으며 강안 양 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설치했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임금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이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5월17일 개통 기념식은 정조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행사로 추진할 것"이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개통으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 군수는 "배다리 개통과 함께 매년…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해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