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각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 노후화및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또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학1리 경로당 이도흥 회장과 쌍학2리 창말 경로당 이혁재 회장은 "올해는 경로당 지킴이가 충원되어 식사준비를 전담하게 됐고 특별히 진지상 사업 경로당으로 선정돼 부녀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러모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동면 어르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많은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측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하블 벌였다. 경합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산나물!" 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게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회 반딧불 봉사회는 최근 저소득 100가구에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 전달에 앞서 반딧불 봉사회 회원 22명은 정성을 담아 만두를 직접 빚고 떡국떡, 김 등 풍성하게 꾸린 음식 꾸러미를 들고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동분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매번 솔선수범해 봉사에 임해주시는 최동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단월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강상면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의장과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강상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강상메아리(퓨전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사 ▲내빈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6대, 7대 이태석 전임 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광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살기좋은 강상면 주민자치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태석 전임 위원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박수희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강상면의 주민자치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희 신임위원장은 양평군 자울방범기동순찰대 강상면 지대장을 15년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강상면 친환경농업인협의회장, 2010년부터 14년째 강상면 주민자치위
양평군의회는 1일, 군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2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양평군 청렴도 향상 지원조례 제정(안)등 4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8회 임시회 운영 일정 협의 포함 6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지주연 양평부군수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군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기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순옥 의장은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들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어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실효성 있는 제안을 통해 양평군 발전의 제도적 뒷받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오는 2월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70가구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바쁜 일정에도 저소득 고령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구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기부한 설 명절 행복 꾸러미(삼계닭,돼지고기 등)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살기좋은 복지 마을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뛰며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웃음치료 서비스 전달 등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옥천면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행복꾸러미와 백미 10kg, 영양제, 한파용품 등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김만운 위원장은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공식행사에 많은 위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금,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와 함께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대한노인회,새마을지회가 지난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중 희망하는 곳에 월2회 방문해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한다. 이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해주니 쓸쓸하지 않게 밥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 따뜻한 한끼를 대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부담을 덜고 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양평군의 문화매력 자산을 발굴하는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군 곳곳에 녹아든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발굴단은 2월 13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청소년 중심의 양평군민으로 양평의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굴 탐사활동에 대한 기록을 할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다. 양평문화 매력 발굴단의 주요 활동에는 기본교육 이수, 주제별 탐사 및 기록, 성과자료집 발간을 위한 1회 이상이 원고 작성이 포함된다. 연간 총 활동횟수는 10회 내외로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되어온 경기침체와 부도안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작년도 성과와 올해의 추진과제를 알아본다. 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말 기준으로 완료 40개, 정상추진 77개로 64.6%의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과 신설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취임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5대 군정 방향 중 첫 번째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꼽았다.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은 과거의 발전 행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생활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이다. 그 첫째로 취임과 동시 조직 진단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2023년 1월 청소과를 신설했다. 창소과는 시가지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