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시장 선거 공식 출마를 알렸다. 이날 오 의원은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 문제를 거론하고 “재정자주도와 지역내총생산이 경기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고 이에 더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비전도 부족하다”며 “이는 위기이자 또한 혁신의 기회인데 시민과 함께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의원은 의정부가 당면한 문제를 재정위기, 미래발전 비전 부재, 시민 주권의 위기 등으로 꼽으며 “3대 위기에 빠진 의정부를 AI 대전환(AX)을 통해 ‘기본이 탄탄한 의정부’로 개정하고자 하며 이는 주권자 시민의 삶을 튼튼히 떠받치는 혁신 시정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실천하겠다는 오 의원은 먼저 “AI행정혁신,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한 의정부 동·서 균형발전, 24시간 의정부 생활권(정주-일자리-민생 선순환), 지역특화산업(K 컬처·패션 등) 양성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지역 성장을 위한 기업·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 복지와 교육도시 추진을 제안하고 “국비 및 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임에도 의정부시가 참여하지 않아 보장받지 못했던 여성청소년 기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2026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사업연도 결산안을 포함한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스마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과 ‘1:1 금융컨설팅’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마신는 구리축제’, ‘와구리 김장 축제’ 등 지역 브랜드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구리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은 점을 높이 평가하며, 올해에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재단은 올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급변하는 소비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드리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며 “2026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활성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상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확정된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구리시 지역 상권의 특색을 살린 활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머무는 시간만으로도 포인트를 주는 ‘체류형 리워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네이버 Pay와 홈쇼핑 등도 관련 코너를 상시 운영 중이지만 우리는 이 보상이 어떤 기준으로 제공되는지, 또 나의 정보가 어디까지 활용되는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을까. 요즘은 핸드폰 화면만 열면 삼성페이·네이버·카카오 페이를 비롯해 GS, 롯데, 현대, 신세계 홈쇼핑 등 어떤 앱이든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 이용자가 이러한 형태의 화면을 열거나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소액 포인트나 디지털 보상을 받는다. 이 가운데 n-pay 앱을 예로 들면 '페이펫 돌보기'에 접속해 출석체크와 오늘의 운세 보기, 주어진 성장 미션 완수를 위한 클릭만 해도 하루 200쿠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포인트로 전환하면 대략 월 7000 원가량 적립도 가능하다. 겉으로 보면 소소하지만 젊은 층에게는 확실한 ‘짠테크’ 중 하나에 속한다. 그러나 접속자들의 불안대로 이용을 위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앱은 중앙 서버와 통신을 시작한다. 로그인 계정, 기기 식별값(광고 ID 등), 접속 시간, 페이지 체류 시간 같은 정보가 ‘이벤트 로그’로 저장된다. 3초만 지나면 체류 조건…
성남시는 24일 분당구 대장동 631-2번지에서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은 총사업비 49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142㎡, 연면적 9,29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되며, 내부에는 수영장과 13개의 프로그램실, 강당,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개관은 같은 해 11월로 계획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열린 공간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2026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졸업생 가운데 다수는 호텔신라, 조선호텔앤리조트, 파르나스호텔, 임페리얼팰리스, 워커힐 등 국내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에 취업이 확정됐다. 이는 호텔·관광·외식·MICE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기반 현장실습–취업 연계 체계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카자흐스탄 출신 Nazarkulova Akmaral Azimkulovna가 학부수석을, 미얀마 출신 Yu Nandar Aung이 학과수석을 차지하며 뛰어난 학업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국적을 넘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날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도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2026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인도네시아 출신 졸업생은 K-뷰티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 유학을 선택해 재학 중 성형미용, 메디컬스킨케어, 피부과학, 고객상담 및 현장실습 등 의료·뷰티 융합형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그 결과 졸업과 동시에 인도
구리시는 '2026년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재정·기술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3~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사업장 6개소를 선정하고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 방문 컨설팅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오염도 검사 ▲노후 부품 교체 등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시에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장과 환경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 등 대기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곳을 우선 고려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구리 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부천문화원이 지난 10일부터 2026년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강좌는 문인화를 비롯해 총 59개로, 전통문화·미술·음악·인문학·건강·취미·요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수강 기간은 3월 부터 12월까지며, 시민들이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상시 운영되며, 생활 패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튜브&AI 크리에이터, 플로리스트, 꽃차소믈리에, 카페 만들기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구성으로 세대별 관심사를 고려한 점도 특징이다. 수강 신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강좌별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60년간 축적해온 지역문화의 자산 위에 새로운 흐름을 더해 시민 중심의 문화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문화예술이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부천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기틀을…
원로작가 이동표 화백의 작품 기증식이 지난 23일 오전11시 20분 양평군립미술관 지하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기증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기증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어 작가의 작품 설명과 전시 관림이 진행됐다. 기증작품은 양평군립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되며 군립미술관 기획 전시를 비롯해 향후 국제평화공원및 양평박물관 개관 시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 작품은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전투 대승하다'(356×132cm, 2010년)로, 양평군립미술관 2025년 겨울 기획전시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출품작이다. 이동표 화백은 1932년 황해도 해주 출신의 실향민으로 고향 상실의 기억과 향수를 작품세계의 정서적 기반으로 삼아왔다. 1994년 양서면 복포리에 입향한 이후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양평 미술계의 원로로서 지역의 정체성 형성과 미술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그의 작품은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의 체험을 시대적 기억으로 확장해 온 것이 특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리 전투의 상징적인 장면과 현장감을 담은 뜻깊은 작품을 기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 작품의 영구적인 보존과 관리에…
(가평교육지원청 제공)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가평 마이다스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학생 생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및 권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사들의 대처 전문성을 높이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에는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처 전략, 학생 및 학부모 면담 방법, 피해 학생 보호 조치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무 지침을 담았다. 특히 사법적 대응을 넘어 관계회복에 초점을 맞춘 '화해.중재 대화 모임'의 구체적인 절차를 심도있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이 학교별 사안 처리 사례와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했다. 교사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가평지역 특성에 맞은 맞춤형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탄탄한 현장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선생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연 4회 분기별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운영해 교사들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권역별 네트워크…
김포지역 공장화재가 최근 5년간 386건 발생해 전체 화재의 2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양촌읍, 대곶면, 통진읍, 월곶면, 통진읍 등 5개 읍면동 외국인·이주노동자가 다수 근무하는 영세 제조업 기숙사, 주거시설 등 중심으로 화재 위험이 반복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 해소가 과제로 떠올랐다. 24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김포시는 이주노동자 기숙사 등 밀집 구조와 노후 공장, 복합 용도 건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공장화재 비중이 꾸준히 높은 수준을 보인다. 이는 이주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일부 사업장의 경우 안전교육 전달의 한계, 언어 장벽, 야간·밀집 작업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위험도가 높다는 소방서의 분석이다. 문제는 다수의 공장이 소규모 사업장 형태로 운영되면서 안전관리 인력과 설비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공장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연소 확대 속도가 빨라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예방 점검과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한 김포소방서는 외국인 밀집 지역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포 산업단지 한 관계자는 “현장 특성을 반영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