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가평군수 출마예정자가 16일 군청 앞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기욱 출마예정자는 "개인의 영광이 아닌 가평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송 출마예정자는 현재 가평의 상황을 '기득권의 독점'과 '끼리끼리 문화'로 인한 성장 정체기로 진단했다. 그는 "정체된 행정이 가평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심 키워드로 '확실한 선수교체'를 제시한 그는 "민주당의 단일대오와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의 열망이 합쳐진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실천 약속으로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펴며 ▲가평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3대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중앙 정치 및 광역 행정과의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의 역량을 가평으로 끌어오는 강력한 견인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증된 실력과 준비된 열정으로 가평의 자부심을 살리는 선봉에 서겠다"며 미래를 향한 전진에 동참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현장에는 민주당 군의원 출마예정자들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참석해 '민주당 원팀'을 강조하며 결속력을 다졌다. 송 출마예정자는 제8대 가평군의원, 제8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여성본부 팀장이 수원역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남성을 신고하고 추격해 검거를 도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쯤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 일대에서 한 남성이 길을 지나던 젊은 여성들을 뒤따르며 음란행위를 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팀장 이모씨로, 당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2회 경기여성대회’ 행사 참석했다가 남성의 이상 행동을 목격했다. 이씨는 남성이 젊은 여성들을 뒤따르며 바지 안에 손을 넣고 음란행위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휴대전화로 약 20초가량 영상을 촬영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과 통화하며 남성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전달하며 뒤따라갔다. 신고 사실을 눈치챈 남성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이동하다 인근 이발소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그러나 신고 접수 약 5분 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법으로 긴급체포 됐다. 이씨는 “그냥 지나치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준 덕분에 신속한 검거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민주·평택병) 의원은 16일 주주총회의 공정한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일정 지분 이상의 주주가 법원에 주주총회 의장 선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주주총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의사를 정리하는 권한을 주주총회 의장에게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주주총회 과정에서는 의장이 회사 경영진 또는 지배주주와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주주들의 발언을 제한하거나 의사진행을 자의적으로 운영하는 등 권한을 자의적으로 행사하거나 남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주주총회의 공정한 진행이 저해되고, 소수주주의 정당한 권리 행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한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의결권 없는 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5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주주총회 10일 전까지 법원에 주주총회 의장의 선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회사 경영진과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인사가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주주총회의 공정한 운영을 도모하고, 주주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취지다. 특히 상장회사의 경우,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가 일정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올해 첫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1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체는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분기별 특화사업 방향을 결정한다. 이번에 기탁된 300만 원은 위원들이 연간 10만 원씩 차곡차곡 모아온 회비 중 일부로, 개인적인 친목을 위해 조성된 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어놓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백학사랑 빨래방, 청소년 진로 탐방 프로그램 '신나는 방학 탐구생활', 취약 가구 의약품 지원을 위한 '삐뽀삐뽀 사랑의 약상자', 사랑더하기 식료품꾸러미, 여름 이불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사업 등 사계절 내내 지역 주민의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환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렵게 모은…
연천군은 최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산불 재난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회의는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연천군수를 포함해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1.20.~5.15.) 운영 현황 ▲산림재난대응단 및 산불감시원 운영 상황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분담 ▲초동 진화 대응체계 및 비상 연락망 점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위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재확인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 및 현장 통합 지휘 체계 확립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연천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과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공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
‘제2회 남양주시 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지난 15일 남양주 천마정에서 전통 무예의 정신과 예(禮)의 가치를 되새기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관내 천마정과 무림정 소속의 궁도인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그리고 일부 시·도 의원 및 정치인들, 심원철 체육회 전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홍순식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가 승부를 넘어 천마정과 무림정의 사우들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4월 경기도체육대회 목표 달성을 향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에서 노년부 1위는 10중을 한 천마정 소속 이기철 선수가, 여자부 1위는 12중을 한 천마정 양영숙 선수가, 장년부 1위도 10중을 한 천마정 소속 김순영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무림정과 천마정 혼성 팀으로 이루어 진 단체전 1위는 양영숙, 안종연, 지인섭, 전수은, 김미경, 곽민호 선수팀이 우승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서희승(경기도청)이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실업무대 첫 우승을 따냈다. 서희승은 1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경기체고 졸업 후 경기도청에 입단하며 실업무대에 입성한 그는 올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서희승은 본선에서 630.1점을 쏴 상위 순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1위로 합류했다. 이어 결선에서 251.4점을 마크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희승은 김준표, 김경수, 김태민과 함께 출전한 남일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경기도청이 1876.1점으로 3위에 입상하는 데 힘을 보태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일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강다연(경기도청)이 251.6점을 기록, 전채이(청주시청·252.7점)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여일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강다연, 금지현, 한가을, 이슬비로 팀을 결성한 경기도청이 1881.4점으로 준우승했다. 한편, 화성시청은 여일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7점을 마크해 임실군청(1724점), 울진군청(1719점)에 이어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 한시 휴장했던 관내 공원·녹지 내 맨발걷기길 17곳을 16일자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개장에 앞서 세족장과 에어건 등 부대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의 맨발걷기길은 ▲화도읍 월산지구 근린공원 ▲다산중앙공원 ▲오남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과 녹지에 조성돼 있다. 황토와 마사토로 구성된 걷기길은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 효과가 높아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 특히, 황금산문화공원 맨발걷기길은 지난해 설치한 세족장을 해빙기 이후인 3월 중 수도관 연결 공사 완료 후 시운전 및 점검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맨발걷기길에는 시민이 함께 관리에 참여하는 자율정비 방식을 도입한다. 각 맨발걷기길에‘마음비움 빗자루’를 비치해 이용객이 직접 주변을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재능대 영재교육원은 지난 14일 동구 내 초등학교 2·3·4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동구창의논리교실’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구창의논리교실은 동구와 재능대가 협력해 추진하는 관·학 협력 교육사업이다. 초등학생의 잠재된 역량을 조기에 발굴하고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다. 재능대와 동구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기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재능대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활동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과정 수료 사실이 기재된다. 프로그램은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학·과학 중심 사고력 교육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위한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현주 영재교육원장은 “재능대는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