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까지 포함한 기업의 주주환원 규모와 현재 주가를 함께 따져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등장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주주환원고배당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합친 ‘주주환원율’과 현재 주가 대비 환원 규모를 나타내는 ‘주주환원수익률’을 주요 투자지표로 활용한다. 기업의 현금창출력과 이익 개선 여부도 함께 살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주주환원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한다. 운용 과정에서는 주가 변화도 반영한다. 보유 종목의 주가 상승으로 현재 가격 대비 주주환원 매력이 낮아지면 비중을 줄이고, 주가 조정으로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높아지면 다시 편입하는 방식이다. 최근 국내 상장사에서는 배당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을 활용한 주주환원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당국도 배당과 자기주식 소각 등을 기업가치와 연결되는 주요 주주환원 수단으로 보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2026년 전망치 기준 국내 기업의 주주환원율을 31%로 제시했다. 미국 70%, 일본 67%보다 낮아 국내 기업의 주주환원 확대 과정에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는 게 운용사 판단이다. 다만 높은 주주환원율이 주가…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9% 하락하며 62.35포인트 내린 6941.39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0.93포인트(0.58%) 오른 7044.67에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인 코스피는 하락폭을 키워 이날 최저가인 6897.38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삼성전자(-1.45%), SK하이닉스(-3.69%), 삼성전자우(-1.39%), 삼성바이오로직스(-3.25%), KB금융(-0.30%), 삼성생명(-1.38%)은 약세를 면치 못했고, SK스퀘어(0.09%), 삼성전기(5.95%), LG에너지솔루션(5.12%), 현대차(0.43%)는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7.60%), 전기제품(6.34%), 전자장비(6.15%) 등이 오르고, 조선(-1.79%), 반도체(-1.95%)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2.98% 상승하며 26.63포인트 오른 919.92로 마감했다. [ 경기신문 = 박효훈 인턴기자 ]
은행권에서 잇따라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권 보안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인공지능(AI)이 취약점 탐색부터 공격 실행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에이전트’ 단계로 발전하면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보안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신한은행 대출모집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 약 2만 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BNK부산은행에서도 외부 침해 사고가 확인됐다. KB국민은행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시스템을 통해 고객 119명의 정보가 유출됐고, 하나은행에서는 영업지원시스템을 통해 고객 89명의 정보가 빠져나갔다. 부산은행에서도 외부 웹서버 공격 과정에서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정보가 노출됐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역시 유사한 공격을 받았지만 실제 정보 유출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기간 여러 금융사가 잇따라 공격받으면서 개별 은행을 넘어 금융권 전반의 보안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여러 단계의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하면서 사이버 공격 방식도 고도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과거에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에서도 외부 침입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되면서 시중은행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2일 외부 해킹 세력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고객 89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와 성명,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직장명 등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고가 영업지원시스템(ODS)을 대상으로 한 비정상적인 접근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터넷·모바일뱅킹 거래 시스템과는 별개의 채널로,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 유출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에서도 지난달 30일 밤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으로 고객 119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외부 침해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는 고객별로 차이가 있으며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됐다.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은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서버를 분리하고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 유출 대상 고객에게는 사고 사실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예방 방법을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피해 신고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외부 침입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사고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를 살피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일 고객 119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외부 침해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곳은 고객이 직접 금융거래를 하는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시스템이 아닌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이다. 확인된 유출 정보는 고객별로 차이가 있으며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됐다.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은 지난달 30일 밤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서버를 분리하고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 이후 유출 대상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사고 사실을 알리고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 신고와 문의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정보 유출로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역시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으로부터 사고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금감원 IT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정보가 빠져나간 경로와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확인하
대신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의 1인당 매수 한도를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4배 늘렸다. 금리는 연 7%로 유지한다. 대신증권은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연 7% 특판 RP를 판매하고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RP는 60일 만기 상품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준비된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마칠 수 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투자 한도다. 대신증권은 지난 1월에도 연 7% 금리의 60일 만기 특판 RP를 판매했지만 당시 1인당 매수 한도는 500만 원이었다. 이번에는 같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을 최대 2000만 원으로 높였다. ISA를 통한 국내주식 투자에도 지원금을 준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1만원, 1000만 원 이상 순매수하면 3만 원을 지급한다. 새로운 자금을 ISA에 넣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입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5000원을 지급한다. 5000만 원 이상은 10만 원, 1억 원 이상은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회사에서 운용하던 ISA를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5% 하락하며 133.31포인트 내린 6971.35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3.55포인트(0.34%) 내린 6814.49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인 코스피는 이날 최저가인 6765.06까지 폭을 키웠다가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KB금융(-1.66%)을 제외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79%), SK하이닉스(3.21%), 삼성전자우(4.76%), SK스퀘어(1.40%), 삼성전기(3.17%), LG에너지솔루션(0.98%), 현대차(1.16%), 삼성바이오로직스(2.73%), 삼성생명(0.71%)이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3.99%), 전기제품(1.46%), 전기장비(0.89%) 등이 오르고, 조선(-0.33%), 건설(-0.34%), 전자제품(-0.41%)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4.48% 상승하며 38.38포인트 오른 894.29로 마감했다. [ 경기신문 = 박효훈 인턴기자 ]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오는 9일부터 대한민국 6년근 인삼의 최대 생산지인 경기도에서 인삼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예로부터 고려인삼 및 개성인삼의 실질적인 재배지로서 대한민국 인삼 산업의 역사적 뿌리를 형성해 온 본고장이다. 한국전쟁 이후 개성인삼의 전통 재배기술과 명맥을 계승한 농가들이 경기북부(포천, 파주)와 남부(이천, 안성)에 정착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 했다. 주산지로써의 인삼 품질도 우수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큰일교차와 우수한 토양조건에서 재배된 경기인삼은 타지역 대비 진세노사이드(사포닌)함량이 최고 1.7배 높게 나타나는 등 우수한 효능과 품질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도내 4개 시군에서 열리는 인삼축제는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명품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10월 한달 동안 이천, 포천, 파주, 안성 등 각지역의 특색과 역사성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장 및 직거래 장터 형태로 펼쳐진다. 먼저 오는 9일~11일까지 이천인삼판매센터 신둔면 일원에서 '2026년 제12회 이천 인
신한은행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해 약 2만 5000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즉각 현장 조사에 착수했으며,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고객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을 약속했다. 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대출 관련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고 경위와 유출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현장 조사도 진행 중이다. 정상혁 행장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과문에서 "외부의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일부 서비스에서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명, 전화번호, 연계정보(CI), 연소득, 산출 한도 등 대출 신청 관련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으며 현재까지 약 2만 5000명의 고객 정보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66건과 CI(연계정보) 97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은행은 사고 인지 직후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외부 IP 차단, 관련 서비스 중단, 보안 정책 강화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고객 여러분께 심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8% 하락하며 32.77포인트 내린 6838.04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72.66포인트(1.06%) 오른 6943.47로 출발했다. 장 초반 이날 최고가인 6965.64까지 오른 코스피는 후반에 하락세로 들어서며 최저가인 6818.39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삼성전자(-1.10%), 삼성전자우(-3.73%), 삼성전기(-0.72%), 현대차(-1.14%), KB금융(-2.71%), 삼성생명(-2.93%)은 약세를 면치 못했고, SK하이닉스(0.85%), SK스퀘어(1.43%), LG에너지솔루션(0.85%), 삼성바이오로직스(0.43%)는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무역(3.95%), 전자제품(1.19%), 조선(0.94%) 등이 오르고, 전기장비(-0.31%), 자동차(-1.57%)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0.72% 상승하며 6.11포인트 오른 855.91로 마감했다. [ 경기신문 = 박효훈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