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안산 선부중)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지훈은 1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102㎏급에 단독 출전해 인상 2차에서 55㎏을 성공시킨 뒤 용상 3차에서 70㎏을 들어 올렸고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125㎏을 기록해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산 선부중은 여중부 45㎏급 김예솔과 59㎏급 현소율에 이어 세번째 3관왕을 배출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여중부 45㎏급에서 인상 52㎏, 용상 63㎏, 합계 115㎏ 기록하며 3관왕에 오른 김예솔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지훈(화성 석우중)이 크라운해태 제38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지훈은 5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 3학년부 400m 계주에서 이승민, 차민오, 손호영과 팀을 이뤄 석우중이 44초92로 시흥 송운중(47초61)과 용인중(47초70)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지훈은 이어 열린 남중 3학년부 100m 결승에서도 11초34의 기록으로 변진우(안산 경수중·11초65)과 배상운(안산 단원중·12초0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중 2학년부 멀리뛰기에서는 이소현(파주 문산수억중)이 4m78로 정은빈(단원중·4m73)과 김정인(가평중·4m55)을 꺾고 우승한 뒤 세단뛰기에서도 10m33으로 김정인(10m33·시기차)과 진효우(경수중·10m21)를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 4학년부 100m에서는 신윤희(군포 금정초)가 15초71로 김정연(평택 현일초·15초77)과 박희은(시흥 소래초·15초86)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800m에서도 2분46초79로 권도희(과천 문원초·2분48초44)와 배지민(광명 서면초·2분59초16)을 따돌리
이지훈(화성 석우중)이 제49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훈은 8일 충북 보은군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중부 100m 결승에서 11초28의 기록으로 이승복(군포 산본중·11초30)과 조민우(충북 보은중·11초31)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400m 결승에서는 조휘인(양주 덕계고)이 48초24를 기록하며 장수찬(전남 광양하이텍고·48초27)과 성재준(덕계고·49초20)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고 남고부 높이뛰기에서는 이재호(경기체고)가 1m98을 뛰어 넘어 박용배(경남 범어고·1m93)와 이준현(경북 포항두호고·1m90)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400m 결승에서는 신혜린(안양 평촌경영고)이 58초69로 김진영(경기체고·59초31)과 최윤서(덕계고·59초51)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3,000m 경보에서는 나희진(광명 철산중)이 15분17초32로 김예랑(경북 장산중·14분41초0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1학년부 100m 결승에서는 이진서(수원 유신고)가 10초94로서민준(충남 영남고·10초7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용수진(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