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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BC야구단, 클럽야구팀 최초 전국소년체전 본선 진출

 

인천남동구BC야구단이 야구 종목에서 클럽야구팀 최초로 전국소년체전 본선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BC야구단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인천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천예선 1회전에서 남동구BC야구단은 축현초 야구부를 만나 6대 2로 승리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인천서구BC야구단과도 6대 0이라는 점수로 승리했다.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LNG야구장에서는 인천의 강호로 알려진 상인천초 야구부와 결승전을 펼쳤다.

 

남동구BC야구단은 6회 초 4대 2로 역전을 당했다가 6회 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4번 타자 문지율의 좌익선상 3타점 장타로 4대 5라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남동구BC야구단은 지난 회장배 겸 흥타령기 전국초등야구대회 인천예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본선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인천예선에서는 인천시 야구협회 소속 초등학교 4개팀과 클럽 3개팀 등이 전국 본선진출 티켓 1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은 울산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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