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 중인 시민이나 창업 1년 미만의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다.
또 경력단절여성이나 여성 가장 등은 우선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기초(5월)와 심화(6~7월)로 나눠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과 ‘창업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전문가 컨설팅 코치’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아이템을 발표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지원과 함께 센터 공유 오피스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8045-233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