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멘토, 창업스쿨 사업 등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컨설팅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멘토 사업에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을 창업멘토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니테크(대표 배민자)의 ‘Hybrid E-model 기반의 VoIP 실시간 통화품질 모니터링, 분석 및 통계관리시스템 개발’등 38개 창업 아이템이 신청됐다.
이 중 선정된 10여개 아이템에 대해서는 2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초기 기업인을 지원하는 ‘G-창업스쿨’도 눈길을 끌고 있다. ‘G-창업스쿨’은 창업을 고민하고 있거나 창업초기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자금운용, 마케팅, 기술개발’ 등 다양한 창업노하우를 제공, 효과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 대표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