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은 1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배식봉사 활동을 벌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배식 봉사를 마친 뒤 시설을 이용중인 노인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인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는 무엇보다도 우선 돼야 하며 복지예산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산업화 과정에서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열심히 일 했기 때문에 지금의 이 나라와 경기도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게 선진국가고 복지국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최고 위원이 방문한 복지원은 지난달 26일 개관한 복지관은 하루 최대 1천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노인건강 진료를 위한 의료실과 컴퓨터 강의실, 카페테리아와 이미용실은 물론 노래교실,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