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광재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일 오후 김문수지사와 함께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무한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재기할 수 있도록 무한돌봄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지사와 전재희 보건복지장관 사회각계 대표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서에서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은 행정이 책상머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가슴으로 다가서는 사업”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일시적인 위기에 놓인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내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앞으로 무한돌봄을 포함한, 저소득·소외계층·서민생활안정 등에 대한 공약을 요약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