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5일 문화재 전통 계승·발전을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총 57개의 문화재가 있지만 시민들은 수원화성 외에 어떤 문화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잘 알고 있지 못하다”며 “수원무형문화재전수회관의 확대 및 보완 등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재 전통 계승·발전활동이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팔달구 보건소와 팔달산 등을 방문해 민심 청취를 이어갔다.
신 예비후보는 팔달구 보건소와 팔달산을 찾아 서민경제의 애로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팔달산 안내판 공사인부들을 만나 “인부들의 애로사항과 3D작업 환경의 노동자들이 대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