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수원시장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5일 새벽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의 한 근로자 대기소를 방문해 일용직 노동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일자리를 늘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관급 공사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 등 관련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이 잘 살 수있는 수원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측은 이날 근로자 대기소에는 30여명 안팎의 노동자들이 있었지만 일감을 따낸 노동자는 고작 7명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