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보건의 날을 앞두고 수원시 보건관리 기관을 방문, 보건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을 돌보기 어려울 정도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이들 환우들을 내 식구처럼 돌보는 보건종사자들이야말로 사회 가장 어려운 분야에서 일하는 진정한 봉사자”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건소 내의 대상별 가료기관을 돌아보고 “보건종사자들이 비록 이름 없이 봉사하고 있으나 언젠가 사회가 빛나는 노고를 높이 받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보건 행정은 인터넷 중독 등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증가하는 게 현실”이라며 “자살, 인터넷 중독, 우울증 등 전문상담사가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