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세계화·다문화 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고 나눌 수 있는 ‘방과 후 영어나눔학교’와 신나는 여름 영어 캠프 운영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방과 후 영어나눔학교’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수원시 4개구에 각 5개 중학교를 지정, 방과 후 학생들을 위한 영어나눔학교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 예비후보는 “‘방과 후 영어나눔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 소재 대학들과 협의해 매년 ‘신나는 여름 영어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어린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어 캠프는 장래계획에 대한 목표 설정 및 협동심과 단결력을 아이들에게 심어 줄 수 있는 또 다른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