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수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팔달문에 위치한 지동시장, 못골시장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파장시장, 정자시장, 화서시장 등 수원지역 19개 재래시장 투어를 시작했다.
지동시장을 찾은 양 예비후보는 “어려운 점포 운영 속에서도 재래시장에 터를 잡고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들의 고충을 알고 있다”며 “각 시장별 위치와 특성에 맞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 고객이 찾아 올 수 있는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