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효의 도시 수원에 알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권선구 세류동 버드네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학 발달로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이 이 시대의 책무” 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4대 생태공원 관리 ▲화성행궁등 문화관광가이드 ▲어린이 돌보미 등을 시행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