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민주노동당 수원시장 후보는 15일 ‘친환경무상급식 실현 수원추진본부’ 정연훈 공동대표를 찾아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이날 “무상급식은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에 있어서 평등의 원칙을 확대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무상교육의 꿈을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은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노동당이 4년전 무상교육을 외쳤을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비록 급식부분에서지만 무상교육의 기초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무상교육이 우리가 꿈꾸는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가능한 우리들의 과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