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수원시를 국제 수준에 걸 맞는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녹색자전거 디자인사업 등 ‘국제도시 수원 도시정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수원시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유네스코로 지정된 수원화성 등이 소재한 명실공이 글로벌 국제도시”라며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왕래가 많은 만큼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선 대대적인 도시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특화거리 간판 개선사업 ▲도심 흉물 전기줄 개선사업 ▲하수악취 저감 사업 ▲녹색 자전거 디자인사업 ▲개방화장실 확대.정비사업 등 5대 도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