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무소속 수원시장 후보는 1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우리경제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 벨리 고색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첨단 산업 벨트를 조성하겠다”며 “특히 고색지방 산업단지의 특구지정과 단지확장을 통한 기업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기업유치 및 창업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의 기업유치 성과급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덧붙혔다.
또 “녹색에너지 산업, 컨벤션산업, 첨단문화산업 등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 육성해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