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는 산재장해인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장훈련은 산재장해인의 조속한 직업복귀 촉진과 창업희망 훈련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직업훈련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리·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현장훈련을 마친 참가자는 협약된 음식점과 제과점에서 1개월 동안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만 60세 미만의 실업 중인 산재근로자 중 장해등급 12급 이상인 자로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통원요양중인자도 동일한 조건으로 장해가 예상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훈련비용은 전액무료이며 훈련수당도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지급 한다.(문의 : 031-231-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