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17일까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민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 점검 조를 구성해 집단급식소 중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적정한 원산지 표시여부 및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단표와 홈페이지에 원산지 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 ▲거래명세표 등 원산지 증명서류 보관여부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및 보존식 보관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조리원 및 조리기구의 세균 수 진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