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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노을학교 ‘글로벌 빌리지 청소년영어캠프’ 선정

38명 참가학생에 영어교육·체험활동 무료지원

고양시는 시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학교’가 ‘글로벌 빌리지 청소년영어캠프’에 선정, 다양한 체험활동과 살아있는 영어교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주체로 운영되는 청소년을 위한 공적서비스로 현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8명에게 방과 후 다양한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을학교’는 지난 4월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빌리지 영어캠프’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현재 노을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38명은 오는 30일부터 6월4일까지 5박6일간 여성부가 추진하는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캠프 기간 동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의 집중 영어 학습과 다양한 영어수련 체험활동을 하게 되며 UCC 제작 및 챌린지 게임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고양시와 노을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청소년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던 영어캠프에 ‘노을학교’가 선정된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과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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