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사)한국권투위원회(KBC)는 오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도민과 시민을 위한 프로복싱대회 개최한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사)한국권투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권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철현과 이남준의 8라운드 경기 등 5차례 오픈경기가 열린 뒤 웰터급 한국타이틀이 걸린 강기준과 양정훈의 10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또 이날 대회에는 홍수환·유명우·장정구·백인철·지인진 등 전 세계챔피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