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대강당에서 설용숙 서장을 비롯한 경찰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교양 아카데미 강좌를 가졌다.
초청 강사로 나선 김병조 방송인(조선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는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주제강연에서 궁극적인 성공한 삶은 배려와 분수, 용기가 조화를 이룰 때 성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의 이날 강연은 경찰 조직의 지혜를 전하는 냉철한 분위기를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뜨겁게 반전시키는 능력을 그대로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특히 친시민 치안문화창달의 일환으로 강좌에 참여한 인근 주민들은 “삶의 지혜와 유머의 흥미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줘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