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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병원 477 병상 규모 준공 본격 진료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정진엽) 암뇌신경병원이 34개월여 만에 준공돼 11일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1천124억원이 투입된 이 신축 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에 연면적 5만7천48㎡ 규모로 응급의료센터, 암뇌신경병원 외래진료실, 뇌신경중환자실, 건강증진센터, 옥상정원, 477개 병상 확보(총 1천356)등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전국 5대병원 대열에 우뚝서게 됐다.

통합암센터로서 18개 암종별센터와 암통합지지센터, 항암주사실, 암정보교육센터 등 22개 센터를 갖춰 첨단 암병원 구실에 나서게 된다.

또 최신 의료 장비와 시스템도 새롭게 보강, 암병원의 미래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호성 암뇌신경진료부원장은 “환자중심 암병원의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관에는 암병원과 함께 뇌신경병원도 들어서 뇌졸중, 치매, 어지러움증, 뇌전증, 말초신경근육병, 파킨슨병, 뇌종양 등 뇌신경계 질환을 통합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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