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0월 재·보궐선거의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5일 홍문종(의정부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0월 재·보궐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심위는 홍 사무총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1차로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과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정 전 의원,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등 7명의 공심위원이 선임됐다.
최종 위원회 구성은 추후 논의를 거쳐 위원 2명을 추가 선임한 뒤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