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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술 정보교류·질적 향상 도모

‘제43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 수원서 열려

제43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수원 이비스호텔 등 수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래 과학기술시대 기술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기술사회가 주관하며 한·일 양국의 기술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71년 양국 기술사회가 상호협력 합의각서를 교환한 후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한·일 양국의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 기술사 간 신기술에 관한 정보교류와 과학기술 발전, 기술사 수준향상을 위해 상호 교환방문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7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한·일 친선축구대회를 비롯해 이비스호텔에서 한·일 여성기술사 교류회, 전야제 및 축구단 만찬 등이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이비스호텔에서 개회식과 함께 ‘미래 과학기술시대의 기술사 역할’을 주제로 합동 컨퍼런스, 국토·환경, 건설, 기술사 윤리,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등 주제와 연관된 영어발표 등 5개 분과별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수원화성의 연무대와 서장대, 한복·김치체험장, 해우재 등을 방문하는 수원 시티투어가 열리고 19일에는 삼성전자 홍보관과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기술사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해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42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에서 수원천 복원, 환경수도 선언, 마을르네상스 추진 등 수원시와 수원의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면서 수원유치를 제안해 수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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