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1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를 초청해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제159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이영석 대표는 세종대학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998년 ‘자연의 모든 것(현재 총각네 야채가게)’을 개장,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KBS, MBC, SBS, EBS 등 다수의 특강 및 생방송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주요 신문에 연재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강사다.
서울 토박이인 이영석 대표는 트럭 행상으로 장사를 시작, 농산물 유통업의 성공신화를 쓰며 수많은 창업 준비생의 롤모델로 떠올랐다.
엄격하면서도 인간적인 경영 방침을 도입해 세인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영석 대표의 성공스토리는 뮤지컬과 드라마의 소재로도 쓰였다.
인기 만화 ‘식객’의 주인공 ‘성찬’의 실제 모델인 이영석 강사는 “인생은 적극적이면서도 인간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대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고 열심히 일한다면, 인생과 사업 모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다.
또한 “덕(德)이 있는 리더가 성공할 수 있다”며, “직원과 고객의 마음을 얻지 않고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아직도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시장에 나가 박스를 뒤집고 맛을 보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영석 강사의 강의를 통해 현재를 사는 사람과 미래를 사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
조병돈 시장은 “상대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고 열심히 일한다면 인생과 사업 모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강연의 요체”라면서, “자신의 의지와 생각만 믿고 앞으로 달려가는 현대인에게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