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으뜸기업 선정서 수여식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인천지역 기업은 ㈜대한특수금속(대표이사 안준범), 디씨피㈜(대표이사 홍영기), 모카몰드㈜(대표이사 유재호), 삼보하이테크㈜(대표이사 배성한), ㈜일광메탈포밍(대표이사 윤석봉), ㈜화인코리아(대표이사 김진희)이다.
기업간담회에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법을 모색했다.
‘으뜸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이며, 2012년부터 기업의 복지수준과 기업문화, 성장동력,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선정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철 수도권본부장은 “주위에 대기업 못지 않은 직원복지 및 교육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중소기업이 많지만 청년 구직자들이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