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주최 하에 지난 15일까지 사흘간 개최됐으며, UN,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세계 21개 국 장·차관, 구글 등 국내외 117개 공간 정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공간정보 전문 전시회로 개최됐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2009년 은상, 2010년 금상, 2011년 금상, 2012년 2개 부문 금상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에 공간정보 활용우수사례에서 금상을 수상한 ‘스마트 행정종합관찰제 운영’은 행정업무 전 분야에서 시민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제도다.
또 공간정보 산업발전 정책제안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공간정보 품질확보를 통한 유지관리체계 확립’은 지하공간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구축한 지하시설물도의 최신성과 정확도 확보를 위해 개정된 공간정보 법령을 근거로 체계적인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의 갱신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