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내년 1월15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2014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 박람회’에 참가할 관내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영업 및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3일까지이며, 관내 공장등록업체로 현지 시장성 조사결과 양호 이상인 업체 중 총 5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은 신규 참가업체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기본부스(9㎡)의 임차료와 통역비(50%), 현지시장 및 바이어 조사 등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한편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3대 소비재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종합 소비재 박람회로, 211개국 2만4천517개사(19만명)가 참여해 기계장비와 전자·전자, 건축용품, 주방·욕실용품 등을 전시한다.
문의사항은 구 홈페이지(www.seo.incheon.kr) 또는 경제지원과(☎032-560-4443)나 인천경제통상진흥원(☎032-260-02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