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새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정책네트워크 내일, 국민동행, 실행위원단, 안사모 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최근 (가칭)고양 새정치국민추진위원회 임시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고양시 대화동 모 레스토랑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대표 김형오 박사, 국민동행 이현노 이사, 경기도 정책네트워크실행위원 김형근 공동대표, 고양시시민회 오종규 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박사과정) 이필신씨를 공동대표로 뽑았다. 또 사무총장에는 유용남 전 고양시축구협회 임원, 조직위원장에는 고양시민회 최태봉 전 회장 및 실행위원 등이 실무책임을 맡았다.
한편 이 단체는 새정치 중앙국민추진위원회가 정식 결성되고, 지역 위원회가 구체적으로 조직화 될 때까지 지역에서 안철수 새정치를 위한 홍보 및 조직업무를 한시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