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336명을 선발한다.
이는 당초 계획 312명보다 24명 늘어난 것으로 안전행정부의 총액인건비를 반영한 시·군의 증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21명, 장애인 1명, 시간선택제 2명 등 총 24명이, 시·군별로는 고양 7명, 시흥·파주·안성 4명, 김포 3명, 여주 2명 등이 증원됐다.
도는 선발 인원의 16%인 53명을 장애인(15명), 저소득층(10명), 시간선택제(28명)로 뽑을 예정이다.
도는 변경된 내용의 사회복지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1일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g.go.kr) 공고를 참조하거나 도청 인사과 고시팀(031-8008-4040,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298명을 선발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