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에 김응렬(57·사진) 시 감사담당관이 부임했다.
신임 김응렬 상수도사업소장은 수원 출신으로 지난 1981년에 공직에 입문, 영통구 총무과장 등을 거쳤다.
김 소장은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직원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감사담당관으로 4년간 재직하면서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평상시 현장감각을 중요시하는 꼼꼼한 업무스타일과 세심한 배려로 젊은 후배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