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기초수급자,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희망심기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이번 서비스 확대는 지난해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이 몰려 있는 9개동에서 추진하던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부터 수원 전 지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서비스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720명에서 올해 1천300명(1차)으로 두배 가까이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호기자 kj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