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계의 살아있는 전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가 인천에 온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 오후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제18회 JST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공중부양 기업가정신 발을 땅에 딛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포럼은 이니텍, 이니시스 창업자이자 우리나라 대표 엔젤투자사인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가 초빙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권 대표의 강연이 기업가정신, 창업가정신, 사업계획서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초기 창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성공적으로 전수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도 ‘SW 불법복제단속 관련 사전 지식’이라는 주제로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재산권과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해 강연한다.
2011년부터 개최된 JST창업포럼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전하진 한글과 컴퓨터 대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참여한 바 있다./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