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4)’에서 인천기업이 17억7천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포장기자재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포자기자재 전시회로 인천상의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포장기자재 8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국제포장기자재전’는 전 세계 패키징 기술의 흐름과 최신 정보를 한 자리서 조망해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바이어 4만5천명이 참관했다.
5개국에서 1천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3천200개 부스가 설치되고 각종 포장자동화기기, 컨버팅기기, 포장재료 및 용기 등이 출품됐다.
인천 주재의 세종파마텍 등 8개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제충진기 자동화라인, 소형기어모터, 로타리자동포장기, 리트프로닉, 혼합 및 이송장비, 제함기, 봉함기, 신성도 유지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