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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교육청 북부청사 독자 기능·위상 강화

안전지원국 설치 역할 늘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기획관리국에서 개편되는 안전지원국의 직제는 기존 4개과 13개팀 규모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북부청사에 독자적인 고유 기능을 부여해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북부청사 제2부교육감 담당의 기획관리국을 폐지하고 학생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지원국을 설치해 안전관리 통합관리체제를 구축 중으로 북부청사 기능 축소가 아니라 학생안전 전담 기능이 추가돼 오히려 북부청사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본청과 북부청사의 중복 기능 통합 대신 교육국처럼 고유 기능을 부여해 조직 운영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청사 교육국은 지난해 3월 조직개편으로 이미 독자 기능을 갖췄다.

북부청사의 위상은 최근 구성한 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가 내년 1월 1일자로 추진하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조직개편에서 구체화된다.

이런 조직개편으로 북부청에 업무분야가 추가되고 해당 분야의 기획 기능도 갖추게 된다.

조직개편은 본청과 북부청사에 업무분야별로 정책·기획·평가 기능을 맡기고 교육지원청을 학교현장 지원사업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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