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노인 40여명을 비롯, 경로당 5개소 80여명을 초청해 여름철 보양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매교동 새마을부녀회가 매교동 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행사로 시의원,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각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해 매교동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연 부녀회장은 “그동안 동 발전에 많은 노력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노인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건강을 지키면서 지금과 같이 동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