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의 노하우 전수하는 경기도 주택건설 재능기부단 ‘굿모닝하우스 자문단’이 25일 출범했다.
자문단은 건축계획·시공·구조, 토목시공, 조경, 전기·소방·기계설비, 건설안전, 회계·법무·주택관리 등 12개 분야 전문가 44명과 도, 시·군 공무원 34명 등 총 7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에 대한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의 자문과 함께 유지보수 노하우를 교육하게 된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는 건축계획의 적정석과 설계도서 검토 등 기술 자문을, 건설 단계에서는 양질의 건축자재 선택과 부실시공 판별, 안전관리 등에 대한 요령을 전수한다.
또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돼 교통비 등만 받는다.
자문단은 활동은 다음달부터다.
자문단 도움을 원하는 도민은 도 홈페이지(www.gg.go.kr)로 신청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