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12월 15일 K리그 9번째 구단으로 창단해 2015년 창단 20주년을 맞게 되는 수원은 K리그 4회 우승을 상징하는 4개의 황금별이 달린 구단 엠블렘과 숫자 20을 조합한 기념 로고를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구단의 고유 컬러인 적·백·적과 방패 엠블럼을 응용해 발표한 기념 로고는 앞으로 제작되는 2015년 연간회원 카드와 경기 입장권, 홍보 포스터 등 구단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 및 구단 상품의 디자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은 이번 20주년 기념 로고 발표를 시작으로 기념 유니폼 발표 등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