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 외식업프랜차이즈 ‘육대장’이 순수 개발한 ‘부산(富産)짬뽕’으로 송도에 입성했다.
짬뽕은 짜장면과 함께 시민들이 좋아하는 중화 면요리의 1~2위를 차지하지만, 위생과 건강측면에서 부정적인 시각 또한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부산짬뽕’은 짬뽕의 원조 고향인 인천시에서 최신식 오픈형 주방과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짬뽕의 최형욱 대표는 전국 110여개의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음식업체 ‘육대장’의 주역이다.
그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지역에 대한 자부심으로 송도국제도시에 부산짬뽕 1호점을 개점, 짬뽕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그 이유로 최 대표는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면발과 육수의 차이다. 면발은 알칼리수를 이용한 반죽으로 건강은 물론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 기존 짬뽕의 텁텁한 맛을 없앴고, 육수 역시 한방재료와 밴댕이를 말린 디포리를 사용해 독특한 맛을 탄생시켰다.
둘째, 정통중화요리의 한계인 위생적 문제 해결이다. 부산짬뽕은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과정과 함께 요리에 들어가는 부재료 등 모든 것을 밖에서 볼 수 있어 고객에게 신뢰감을 높였다.
셋째, 소비자가 직접 조리하는 조리용 포장 체계다. 부산짬뽕은 시간에 따른 맛의 변화로 배달체계를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 대표는 조리법이 적힌 포장체계를 운영해 소비자가 직접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최 대표는 “오랜 시간 연구한 부산짬뽕이 독특한 면발과 육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