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능도시와 사물인터넷 분야의 상호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시티 구축 전문기업인 지능도시는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공장, 스마트 농장 등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구현 포럼(ujava.org)을 운영해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과 강신동 ㈜지능도시 대표가 함께한 이날 협약에서 진흥원과 ㈜지능도시는 기술세미나 등 상호 정보교류와 사물인터넷 정책·사업화 협력, 국책과제 공동 발굴 등 용인시 사물인터넷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6차산업 분야와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시범 서비스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