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 4곳이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24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정비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수원 정자시장, 안양 박달시장, 광명 전통시장, 부천 역곡북부시장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4개 시장은 향후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및 주차요원 운영 보조 ▲주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비 147억원과 지방비 98억원 등 총 245억원이 투입된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