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회는 부지 3천309㎡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236㎡ 규모로, 대예배실을 비롯, 소예배실, 다목적실, 접견실, 시청각실, 교육실, 식당,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주부 정현정(46)씨는 “아름답고 큰 성전이 들어섬이 매우 감격스럽다”고 밝혔고 김소희(26)씨는 “인근거주 주민들에게 구원의 축복이 가득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철 목사(교회 총회장)는 “인류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며 광주오포교회 헌당의 의미를 새겼다.
한편, 서울과 경기·인천 등 전국에 새로 설립된 성전은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광주오포교회를 포함, 20여개에 달하며, 오는 8월까지 충청, 호남, 강원, 영남 지역에서도 20여개의 교회 헌당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