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과 신규 해외 창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 추진, 글로벌 벤처 생태계를 열 전망이다.
인천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는 최근 접견실에서 시저스파트너스㈜, 씨엔티테크, 스트라코프 등 3개사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이종일 기획처장 등 학교관계자들과 시저스파트너스의 권영준 회장,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스트라코프 윤한성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뉴욕주립대와 3개사는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및 창업 활성화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교육프로그램 및 해외 사업을 공동 개발·수행한다.
이종일 기획처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시저스파트너스㈜는 미래 먹거리가 될 융복합 서비스와 콘텐츠에 집준하는 스타트업, 씨엔티테크는 IT와 외식 산업을 융합한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 스트라코프는 기술경영정책 사업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