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연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진행, 지난 9월부터 50여 일 동안 참가접수를 한 총 74개 팀이 필기시험을 치른 뒤 각 부문별로 제시된 응급상황에 맞추어 그동안 익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펼쳤다.
김훈동 회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통해 교육받은 응급처치법을 위급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라도 손쉽게 생명을 구하는 장면을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